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국수본 소속 직원이 이동하고 있다. . 2021.3.2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부동산투기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할 시도경찰청인 경기남부경찰청에 청와대 대통령 경호처 직원이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고 말했다.
A씨가 LH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경기남부경찰은 의혹 규명을 위해 지난 6일 청와대 경호처와 경남 진주 소재 LH 본사, 경호처 직원 A씨와 친형의 자택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후 압수물 분석에 들어가며 증거 확보를 하고 있다.
한편 합수본 신고센터는 13일 16건이 추가돼 총 863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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