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조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12일 푸르메재단과 '2021년 장애가족 교육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올해도 부모가 장애를 가진 만 18세 미만 자녀 30명, 장애아동을 형제 자매로 둔 중고교생 60명 등 총 90명을 선정,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학업 및 예체능 교육비를 지원한다. 총액 1억3500만원이다.
태광그룹은 또 미디어계열사 티알엔이 운영하는 T커머스 쇼핑엔티를 통해 매년 60명에게 심리치료지원비로 1억원을 후원하고 있다.
허승조 일주재단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공익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