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민과 관광객 안전 위해 대대적 도로 정비

머니투데이 완도(전남)=나요안 기자 2021.04.13 10:09
글자크기

39억 투입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선형 개선과 도로 폭 확장

완도군은 도로 교통 서비스 향상 및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완도군은 도로 교통 서비스 향상 및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 완도군은 도로 교통 서비스 향상 및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굴곡 위험구간인 신지 군도5호선(동촌~동고) 구간 외 5개소에 대해 선형개선사업을 실시하고, 도로 폭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고금 군도7호선(청학~용초) 구간 외 3개소에 대해 총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확대 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또 6억 원을 들여 기존 도로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아스콘 덧씌우기, 차선 도색, 가드레일 설치 등 안전 시설물 보수 사업을 추진해 탄탄한 도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