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전문농공단지. © 뉴스1
진주실크전문농공단지는 2010년 조성됐지만 업종규제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단지의 공동화 현상 등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 경남도와 진주시 등을 방문해 과도한 업종규제로 발생하는 문제점과 쇠퇴일로의 실크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종 추가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기존 입주 업종은 실크 섬유와 의복 등으로 제한적이었지만 이번 업종 추가로 실크섬유·의복 전·후방산업으로 오디, 뽕잎, 누에고치 등을 원료로 하는 실크관련 식료품, 음료, 세제, 화장품 및 광택제,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등 생산 제조업, 전문디자인업 등도 입주가 가능하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대책이 지역의 자랑인 실크산업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의 활력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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