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별세한 할아버지 필립공과 각별한 사이였던 해리 왕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해리 왕자가 이날 오후 1시 15분경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했다고 영국 더선은 보도했다.
해리 왕자는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17일 윈저성에서 열리는 필립공의 장례식이 참석할 예정이다.
필립공의 장례식은 윈저성 내 성조지 예배당에서 왕실장으로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인은 참석이 제한된다.
한편 해리-메건 부부는 지난달 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실에서 메건이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