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비선실세'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가 2018년 8월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뉴스1 DB)2021.4.12/뉴스1 © News1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씨는 이달 초 대검찰청에 청주여자교도소 의료과장과 교도소장을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소했다.
대검은 최근 청주상당경찰서에 사건을 이첩했다.
경찰은 자료 검토가 끝나는대로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도소 측은 최씨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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