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세포비서는 당 최말단 조직인 당 세포의 책임자들로, 김 총비서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이들을 소집해 '10대 과업'과 '12가지 기본품성'을 과업으로 제시했다. 후속 강습을 통해 단결력을 강화하고 대회 결정 사안 관철을 위한 추동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강사들은 당에 대한 충실성이 사업성과로 나타나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들며 당 세포 안에 김 총비서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업하는 규율을 세울 데 대해 언급했다. 또 당원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킬 내용이 강조됐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강습기간 당 세포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당 중앙의 의도에 맞게 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목표와 방도를 찾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기념 공연이 10~11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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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칭송하고 김 총비서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곡들이 올랐다. 관람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탓인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좌석간 거리두기는 하지 않았다.
신문은 대회 참가자들이 세포비서대회에서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당 세포의 전투적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에서 새로운 혁신과 전진을 이룩할 열의에 넘쳐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 총비서가 '고난의 행군'까지 언급하며 세포비서들에게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한 만큼 격려 차원의 공연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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