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스윙스는 SNS에 한 악플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악플러는 스윙스에게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며 "현피 뜨자 XX로마"라고 욕설을 퍼부었다.현피랑 인터넷 상에서 만난 사람과 실제로 만나 싸우는 행위를 뜻한다.
또, 그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어딜 가서 '힘들다' 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여기저기서 늘 뭐라고 해서 짜증 날 때가 많았지만 이해는 하려 했지"라며 "어쨌든 난 맨날 힘들었어. 근데 요즘 좋은 일들이 많아지고 있어"라고 털어놨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 6일에도 돈을 빌려달라는 한 팬의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