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10분쯤 전남 광양시 옥룡면의 청소년수련관 인근 백운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독자 제공)2021.4.11 /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현재 산림청 헬기 2대와 임차헬기 1대, 진화차 4대, 산불진화 인력 50여명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백운산에서는 전날 낮 12시33분에도 산불신고가 접수돼 2시간 후 진화됐으며 지난 9일 낮 12시26분에도 산불이 나는 등 이날까지 3일 연속 화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