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4명 증가한 10만955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14명(해외유입 20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11명(해외 3명), 경기 182명(해외 4명), 부산 44명(해외 1명), 전북 40명, 충남 22명, 인천 16명(해외 1명), 경남 15명(해외 1명), 경북 12명(해외 1명), 울산 10명(해외 1명), 충북 10명, 대전 7명, 제주 7명, 대구 6명, 전남 6명, 강원 5명, 세종 1명, 검역 과정 8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11일 논산시에 따르면 70번으로 분류된 A씨(60대)는 전날 검사를 받은 결과, 당일 밤 양성판정이 나왔다. A씨는 69번의 접촉자로 조사됐으며, 69번은 66·67번의 접촉자로 추정된다.
보건당국은 A씨를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그의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