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이미지./이은현 디자이너 © 뉴스1
순천시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지역 교단과 교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이같이 요청했다.
이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서 대면 예배의 경우 좌석수 20% 범위에서 가능하지만 기독교계에서 선제적으로 한주간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긴급 전환하자"고 호소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현재 누적 감염자는 총 299명이며, 이중 4월4일 이후 확진자는 45명에 달한다.
확진자는 이달 4일 3명을 시작으로 4일 14명, 5일 6명, 7일 0명, 8일 11명, 9일 7명, 10일 오전 8시 현재 3명이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조곡동의 의료기 판매장과 동네 의원, 타 시도 확진자 접촉, 해외입국, 감염경로 불분명 등의 사례로 나뉜다.
최근 확진자 중에는 지난 4일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신도도 포함돼 해당 교회에서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