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이 8일 충렬사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박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충렬사를 참배했다. 충렬사는 임진왜란 당시 순절한 호국영령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방명록에는 '부산의 나라 사랑, 역사적 긍지와 자존심을 지키고 계승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인계인수서에 서명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결재를 했다.
코로나19 방역 강화에도 부산에서 지난 7일 55명(지난 6일 오후 5시 이후 7일 오후 1시30분까지)이 발생하는 등 확진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 차단에 집중하고 있는 백신 접종 현장을 제일 먼저 찾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