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고리바이루가(대표 이나겸)가 2021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에 선정되며 주얼리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신사동 매장 전경/사진제공=고리바이루가
'스테이트먼트 주얼리(Statement Jewelry)의 미학적 특성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나겸 대표는 오랜 기간 금속 공예에 몸담은 작가이자 주얼리 회사 대표로 시대와 트렌드의 흐름을 잘 캐치했다는 평을 듣는다.
고리바이루가는 착용 시 편안함을 기본으로 디자인 소재는 친숙하되, 0.01 mm의 정교함과 미세한 차이에서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이루고자 노력한다. 오팔, 다이아몬드, 진주, 터키석 등 다양한 소재의 원석을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제품으로 선보여 합리적인 가격의 대중적인 브랜드로 입소문을 탔다.
고리바이루가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며 코로나 시국에도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작가와 고객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내외 소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원활히 교환하고 있다.
이나겸 대표는 “오랜 기간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과 제품을 꾸준히 선보인 끝에 브랜드파워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고리바이루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