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바이루가, 주얼리 부문 5년 연속 브랜드파워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1.04.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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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파워대상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고리바이루가(대표 이나겸)가 2021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에 선정되며 주얼리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신사동 매장 전경/사진제공=고리바이루가신사동 매장 전경/사진제공=고리바이루가


고리바이루가는 ‘고씨’와 ‘이씨’ 부모 성씨를 따 ‘GORI(고리)’라는 브랜드네임과 디자이너 필명인 ‘루가RUGA’를 덧붙인 디자이너 전문 주얼리 브랜드다.

'스테이트먼트 주얼리(Statement Jewelry)의 미학적 특성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나겸 대표는 오랜 기간 금속 공예에 몸담은 작가이자 주얼리 회사 대표로 시대와 트렌드의 흐름을 잘 캐치했다는 평을 듣는다.



주얼리 디자인학 외래교수인 이나겸 고리바이루가 대표는 보석감정사로 별, 달, 체리, 나무 등 친숙한 소재와 감성을 원석에 녹여 누구나 갖고 싶은 데일리 주얼리를 제작한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지난해 서울 신사동으로 매장을 확장 이전했다.

고리바이루가는 착용 시 편안함을 기본으로 디자인 소재는 친숙하되, 0.01 mm의 정교함과 미세한 차이에서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이루고자 노력한다. 오팔, 다이아몬드, 진주, 터키석 등 다양한 소재의 원석을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제품으로 선보여 합리적인 가격의 대중적인 브랜드로 입소문을 탔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컬링 여자대표팀 6명의 선수들이 올림픽 기간 내내 걸었던 금목걸이를 주문 제작한 브랜드로 화제가 됐다.

고리바이루가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며 코로나 시국에도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작가와 고객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내외 소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원활히 교환하고 있다.

이나겸 대표는 “오랜 기간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과 제품을 꾸준히 선보인 끝에 브랜드파워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고리바이루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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