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날에'는 '새롭게 그려지는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24명의 졸업예정자들은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환경디자인, 캠페인, 조경디자인, 플로랄디자인,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영상디자인, 조형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준비했다.
이유림 학생의 캐릭터 디자인 작품 '로나의 숲'은 숲 속에 나타난 버섯 괴물 (코)로나를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코로나 시대 결혼식을 올리는 연인을 위한 옥외 웨딩공간 디자인 'VENA AMORIS'(유정민, 김도연, 오지연, 윤서희 학생)도 눈길을 끈다.
한편 환경디자인원예학과는 관상식물을 현대생활에 조화롭게 디자인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도시환경디자인, 화훼장식디자인, 그린디자인 등의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