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전경.© 뉴스1
2일 JDC에 따르면 ㈜차지인은 최근 삼성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차지인은 규제샌드박스 임시 허가 1호 '과금형 콘센트'로 알려진 전기차 충전 플랫폼 업체다.
㈜차지인은 2020년에는 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에 제주 지사를 설립해 전기차 충전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콜센터를 직접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특구 사업자로 참여해 비개방형 충전기(개인 및 비충전사업자 소유)를 충전 사업자에게 위탁해 유휴 충전 인프라의 활용성을 증대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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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내에 자율?전기차 분야 인큐베이팅 센터인 ‘Route330 AEV’를 운영하며 KAIST와 협력해 관련 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 유치하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차지인 최영석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제주는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에 최적화된 곳이다"며 "Route330 AEV에 입주해 JDC와 KAIST에서 인프라와 기술 지원을 받고 성장하며 상장을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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