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씨엔에스 K-COCOON 4형식 보호복, 나라장터서 만난다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1.04.01 17:07
글자크기
방호복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복장을 말한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 의료진, 119구급대원 등이 착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업체들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사진제공=(주)진영씨엔에스사진제공=(주)진영씨엔에스


이중 최근 주식회사 진영씨엔에스의 K-COCOON 화학물질보호복이 조달청의 다수공급자계약에 등록돼 나라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해당 제품은 레벨D의 4형식 보호복으로 흩날리는 건식 입자나 액체 등 특정 화학물질에 대한 탁월한 차단효과를 지녔고 방호복 전체에 코팅을 실시해 내구성과 안전도를 향상시켰으며, 봉제선에 추가차단 테잎을 사용해 추가 보호를 위한 밀봉까지도 가능하다.

또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는 다르게 KCS인증 방호복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KCS인증이 없는 방호복들은 성능을 보장받을 수 없어 일반 공산품으로 분류된다. 여기서 KCS인증이란 방호장치·보호구 안전인증 제도로 유해나 위험한 작업환경으로부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립됐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가 유통 중인 제품들은 국내 생산 방호복으로 FDA 인증과 KCS 인증을 취득했으며 모자 부분 흘러내림 방지용 고무밴드와 소매부분 손가락걸이가 있는 모델도 업계에서 최초로 KCS인증을 받았다"며 "국산원단(한일합섬)을 사용하여 국내에서 코팅과 제작을 모두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향후 소방보호복 등 각종 상품들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달등록 KCS보호복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진영씨엔에스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