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지역 내 대학 진학생에 격려금 100만원 지급

뉴스1 제공 2021.03.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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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이 체육꿈나무 21명에게 격력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뉴스1김제사랑장학재단이 체육꿈나무 21명에게 격력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역 내 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 진학생에게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기존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중학생에게 지급하던 격려금 지급대상을 지역 내 대학에 진학하는 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김제에서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의 자녀로 지역 내 고교를 졸업하고 지역 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오는 29~30일 지원신청서와 고교 졸업증명서, 대학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4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 학생들에게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이성문 재단 상임이사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지급 대상자를 대학생까지 넓혀 안정적인 면학여건 조성으로 지역 내 고교 졸업후 지역 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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