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탕준상, 최현욱, 손상연, 이지원, 이재인, 김강훈/ 사진제공=씨엘엔컴퍼니, 어썸이엔티, 골드메달리스트, 브이컴퍼니,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측은 25일 탕준상, 최현욱, 손상연,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 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드라마다.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좇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손상연은 강한 리더십과 넘치는 에너지를 갖춘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주장 방윤담 역으로 나선다. 극 중 방윤담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을 꿈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남이자 전국구 관종으로, 화려한 외모와 빛나는 실력을 두루 겸비한 든든한 에이스다.
이재인과 이지원은 각각 전국 1등 해남제일여중 배드민턴부 부원 한세윤과 이한솔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한세윤은 최연소 국가대표를 꿈꾸는 악바리 배드민턴 소녀로, 완벽한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 및 승부욕을 보여 어린 선수들의 워너비이자 롤모델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한솔은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인싸 여중생'으로, 까칠한 말투와 욱하는 기질로 배드민턴부 내 군기반장으로 군림하는 캐릭터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까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역할을 맡겨도 200%의 존재감을 발휘해내는 탁월한 배우들"이라고 칭찬하며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6인 루키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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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켓소년단'은 올 상반기 중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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