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은 이러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 시켰다. 거리두기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회사에서의 일도, 학교에서의 수업도 모두 디지털 기술 없이는 불가능해졌다.
국가 미래 전략을 연구하는 싱크탱크 여시재의 기획위원이자 미래학회 부회장인 이 박사는 지난 5년 동안 '디지털과 사회 변화'를 주제로 국가와 기업, 개인의 혁신 전략을 연구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시대 기업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개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이를 책에 담아냈다.
책은 데이터 3법 개정으로 서막을 연 데이터 경제,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플랫폼 생태계 등 경제 분야 외에도 교육, 의료, 노동, 복지, 정치 등 각 분야의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변화 흐름을 예측한다.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상을 어떻게 대비하고 맞이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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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이명호 지음. 웨일북 펴냄. 320쪽/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