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능률협회 브랜드파워 '2년 연속 8개 부문 1위'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21.03.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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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능률협회 브랜드파워 '2년 연속 8개 부문 1위'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 3사가 2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제23회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년 연속 8개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이다.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와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트리플-K 프로젝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 등 ESG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경영 노력과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은행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신한PWM이 ‘프라이빗뱅킹’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에서도 ‘신한미래설계’가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카드업계 1위로서 시장 지위와 경영성과, 브랜드 가치 등을 인정 받아 신용카드 부문 10년, 체크카드 부문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사회공헌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착한 브랜드’ 부문에서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人’이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앱카드’ 부문에서도 생활 금융 종합플랫폼 ‘신한페이판’이 2년 연속 1위로 꼽혔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이 국내 1등 금융그룹으로서 브랜드 위상을 확고하게 인정받고 있다는 게 증명됐다”며 “신한만의 차별적인 성장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진정한 ‘일류(一流)신한’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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