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사진=타일러 인스타그램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아이큐 165 '뇌섹남'으로 화제를 모은 타일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일러는 9개 국어 구사 능력에 대해 "잘하는 것은 많지 않다"며 "영어와 한국어는 잘하고, 자신 있는 건 불어 정도"라고 밝혔다.
언어 학습 비법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외국어를 배울 때 공부해야 배운다고 생각하지만 공부와 배움은 다르다"며 "잘 배우려면 (환경에) 노출돼야 하고 언어 활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궁금한 상황에 있을 때 그걸 깨달으면 배우는 것"이라며 "관련 언어의 책과 콘텐츠도 많이 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