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BMW 한정판 30대 온라인서 판다..가격은 2억 육박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1.03.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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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과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사진제공=BMW 코리아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과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사진제공=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내일(16일) 오후 2시 6분에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전 세계에 각 250대만 출시되는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과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으로, 국내엔 15대씩 총 30대만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과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엔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킬로그램·미터)를 발휘하는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M xDrive(드라이브)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함께 장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단 3.8초다.



가격은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이 1억8700만원,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이 1억9000만원이다. BMW 관계자는 "브랜드 인디비주얼 컬러, 한정 에디션 전용 문구 등을 포함한 여러 전용 사양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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