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SW산업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에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1.03.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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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역SW산업발전협의회사진=지역SW산업발전협의회


전국 21개 지역 소프트웨어(SW)진흥기관협의체인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탁용석(사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선출됐다.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5대 협의회장으로 탁 원장을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3일부터 2년간이다.



탁 신임 협의회장은 CJ미디어와 CJ E&M, CJ헬로를 거쳐 2019년 2월부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에 재임 중이며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 SW 산업의 진흥과 지원을 선도하고 있다.

탁 협의회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에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을 통해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커진 만큼 21개 회원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SW 산업의 진흥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2013년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설립인가를 통해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전국 21개 지역SW진흥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지역 IT·SW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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