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코로나19 여파 온라인 '사업안내·애로상담'

뉴스1 제공 2021.03.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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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테크노파크. © News1울산 테크노파크.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기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2021년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12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기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유튜브(울산TP 기업지원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울산TP는 올해 2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450여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Δ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Δ위기업종 대상 패키지 지원 Δ기술거래·수출지원·창업지원 Δ기술 상용화지원 Δ스마트융합화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펼친다.

또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방문을 통해 경영·기술 기업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닥터사업 안내와 더불어 기술닥터 전문위원(노무분야)의 '올해 변경 핵심 노동법' 안내도 예정돼 있다.



설명회 시청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12일 오후 2시 '울산 기업지원단'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화상·채팅을 통한 사업 담당자와의 상담으로 즉각적인 질의응답 또한 가능하다.

설명회에서 안내되는 사업들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현재 모집 중인 사업들의 자세한 내용은 울산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TP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다양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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