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공공청사 건립…"생활·행정서비스 질 높인다"

뉴스1 제공 2021.03.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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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광주동구 제공)/뉴스1 DB © News1광주 동구청.(광주동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가 생활·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합센터 신축, 청사 내 리모델링 등 공공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특별조정교부금을 포함한 사업비 250여억원을 확보해 공공청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은 계림7구역 재개발 입주 시기에 맞춰 입주민에게 주민밀착형 생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림2동 행정복합센터를 오는 6월 착공해 2022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동구는 건물 노후와와 업무 공간 부족 등 주민 편의시설 필요성이 제기된 학동과 동명동도 행정복합센터 신청사 건립을 서두르고 있다.



학동과 동명동 모두 국토교통부 공공건축 사전검토가 진행 중이며, 각각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3개 동에 조성될 행정복합센터 신청사에는 생활문화센터, 주민건강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일 개관 예정인 동구평생학습관을 비롯해 2022년 개관 예정인 구립복합공공도서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공시설들을 확충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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