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옥스팜워크 비대면 걷기대회’에 제주용암수·단백질볼 후원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1.03.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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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리온사진= 오리온


오리온 (93,000원 ▲100 +0.11%)이 전세계 빈곤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옥스팜워크’에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단백질볼 등 제품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옥스팜워크는 깨끗한 식수를 얻기 위해 수㎞를 오가야 하는 여성과 소녀들의 ‘생존의 거리’를 직접 걸어보며 가난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삶을 체험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들은 매일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짧게는 3㎞, 길게는 10㎞가 넘게 물통을 들고 걸어야 한다. 옥스팜은 다음달 10일까지 대회 참가신청을 받은 뒤 24일부터 오는 5월8일까지 2주간 비대면 걷기 대회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배우 이하늬 홍보대사 등 1300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 제공되는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2L 제품 기준 칼슘 130㎎, 칼륨 44㎎, 마그네슘 18㎎이 들어있다. 물 안에 녹아있는 무기질 등을 뜻하는 TDS(총 용존고형물)은 1L당 300㎎ 넘게 있다. pH는 8.1다.

닥터유 단백질볼은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한 봉지 안에 담은 초코볼 타입의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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