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소재 농지의 모습/사진=뉴스1
국민의힘 김재식 부대변인은 6일 논평 자료를 내고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2주 전인 2018년 9월, 민주당 소속 시의원 딸도 시흥 땅을 샀는데 '노후에 살 목적'이라 변명한다"며 "내노남투"라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해당 시의원의 해명이 청와대, 민주당의 과거 행태와 비슷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전 청와대 대변인도 '노후 대비용'이라고 하더니 이번에도 '노후에 살 목적'이라고 한다"며 "차명투기 의혹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 민주당 의원, 지위를 이용해 정보를 취득한 의혹을 받는 전 민주당 소속 부산시장 등 계보에 비춰 민주당의 일원답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