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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블락비 비범, 반전 폭로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3.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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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비범/사진=비범 인스타그램그룹 블락비 비범/사진=비범 인스타그램




연이어 터지는 학교 폭력 의혹으로 연예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그룹 블락비 비범에 대한 폭로글이 등장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도 연예인 동창 이야기 해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글쓴이는 "자신이 블락비 비범과 같은 반이었다"고 밝히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글쓴이는 비범에 대해 "이 친구는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춤만 춘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블락비 비범은) 그냥 조용히 춤만 춘다. 진짜 그냥 춤만 춘다"며 학창시절 당시를 댄스 열정이 넘쳤던 비범을 회상했다.

그는 "(블락비 비범은) 쉬는 시간마다 춤만 췄다. 점심 먹고 와서도 춤만 췄고 석식 먹고 와서 야자(야간자율학습) 시작하기 직전까지 춤만 췄다. 월요일 아침 대청소 할 때도 춤추면서 청소했다. 기독교 학교라 아침마다 찬송가 나오는데 찬송가에 맞춰서 팝핀 췄다"고 했다.

그러면서 "물론 수업시간에는 안 췄다. 수업 시간에는 추면 안 된다"며 덧붙었다.

글쓴이는 블락비 비범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문워크 강습을 해줬다고도 밝혔다.

그는 "그때 배운 문워크는 지금도 출 수 있다"며 "물론 교실 바닥처럼 미끄러운 필드 한정"이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블락비 비범의 댄스 실력도 칭찬했다.

그는 "맨날 춤만 추길래 팝핀현준의 수제자를 꿈꾸나, 친구인가 했는데 나중에 연예인 지망생이라고 무슨 영화 단역 촬영 가는 것 보고 솔직히 좀 놀랐다"며 "약간 반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튼 춤만 추더니 팀에서도 역시 메인 댄서더라"며 그의 댄스 열정과 실력을 추켜세웠다.


글쓴이는 마지막으로 "(블락비 비범은) 정말 춤밖에 모르는 착한 친구였는데. 물론 지금도 충분히 잘 됐지만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블락비 비범은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해 '난리나' 'HER' 등으로 사랑받았다. 비범은 2019년 10월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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