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0.7/사진제공=뉴스1
양이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첫 줄에 "결국..."이라 썼다. 연일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직을 걸고 막을 수 있다면 100번이라도 걸겠다" "헌법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는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낸 윤 총장이 '결국' 사퇴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그러면서 "검찰은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 선택적 수사와 선택적 기소 관행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민주당은 “정치적 계산의 결과”, “정치검찰 본연의 모습”이라며 거세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