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역학조사 중

뉴스1 제공 2021.03.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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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1.3.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4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1.3.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화성 749~751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749번 확진자는 지인인 화성 7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750번 환자는 가족인 화성 749번 환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751번 환자는 용인시 거주자이지만, 화성 향남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화성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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