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 구축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 열어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2021.03.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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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에자이(주)/사진제공=한국에자이(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 측이 시니어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세븐포인트원, 메디팔, 아하컨설팅 등 3개 기업과 협업을 맺고 지난달 28일에는 이와 관련한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를 열고 성공리에 의견 공유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환자 가족의 관점에서 여러 솔루션을 개발 중으로 최근에는 시니어 헬스 케어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약 8개월에 걸쳐 관련 기업을 검토하는 등 모집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에, 최종적으로 세븐포인트원, 메디팔, 아하컨설팅 등 총 3개 기업과 치매 예방 및 스크리닝을 위한 시니어 케어 솔루션 개발 관련 협업을 결정했다. 지난달 28일 목요일에는 이 3개 기업의 경영진과 한국에자이 본사에서 만나,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를 가졌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번 공유회 자리에서 더 나아가면 제약회사로서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강점은 공유하면서,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기업 가치 발전을 위해 한국에자이가 가진 전문성을 다양한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에서는 각 회사가 가진 솔루션을 공유 및 검토하고, 한국에자이에서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 시니어 케어 시장 확대 관련 계획을 세웠다. 공유회 현장에는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 김은호 이사, 자사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부서원, 세븐포인트원 이현준 대표, 메디팔 강종일 대표, 아하컨설팅 노영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는 “각 기업이 가진 솔루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솔루션을 십분 발휘할 무대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업으로 각 기업이 가진 성장 솔루션과 한국에자이의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 다양한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 구축에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해 헬스 케어 시장 확대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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