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7명 발생…사흘 연속 한 자릿수

뉴스1 제공 2021.03.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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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요양원 종사자들이 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울릉군제공)2021.3.2 /뉴스1 © News12일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요양원 종사자들이 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울릉군제공)2021.3.2 /뉴스1 © News1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사흘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와 의성군에서 각 2명, 포항·경주시와 칠곡군에서 각 1명 등 모두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에서는 전날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됐으며, 의성에서도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포항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1명이 양성으로 판명됐고, 경주와 칠곡에서는 해외 입국자 1명씩 감염됐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3286명이며, 179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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