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 확진 판정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1.03.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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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최대호 시장 SNS.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최대호 시장 SNS.


최대호 안양시장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 시장은 3일 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죄송하고 송구한 말씀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렸다.

최 시장은 "직원의 확진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월 2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라며 "오늘(3일) 인후통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다"고 적었다.



최 시장은 "검사 결과 확진됐다"며 "내일(4일) 병상을 배정받아 치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시정을 책임지는 처지라 이 상황이 너무 죄송스럽고 당황스럽기까지 하다"며 "저의 불찰인 것 같아 시민에게 송구한 마음"이라고 썼다



이어 빨리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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