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가 3일 양정자동차 테마거리와 북구 평생학습관 조성 현장을 대상으로 193회 임시회 현장방문 활동에 나섰다.(울산 북구의회 제공)© 뉴스1
북구의회는 3일 양정자동차 테마거리와 북구 평생학습관 조성 현장을 대상으로 임시회 현장방문 활동에 나섰다.
길이 610m, 폭 8m 규모의 이 거리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차도와 인도를 분리했다. 특히 가로등과 벤치 등의 시설물에 자동차디자인을 입혀 국내 자동차산업의 메카로서의 지역성과 상징성을 강조했다.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인근에 위치한 이곳 학습관 현장은 연면적 295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19년 착공해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임채오 의장은 두 곳 현장에서 "주민의 편의와 북구 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사업인 만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마무리를 잘 해 달라"며 "북구의회에서도 테마거리와 평생학습관이 성공리에 조성 및 운영되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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