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PC방·코인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치·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 뉴스1DB
시는 지난달 진행한 문화시설 방역수칙 합동점검에서 노래방 9곳, 뮤비방(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 등 10곳의 사업장이 위반업소로 적발됐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 43개소 중 동구 2개소, 서구 3개소, 남구 2개소, 북구 3개소 등 10개 업소에서 불법 행위가 단속됐다.
음반과 음악영상물 제작만 가능한 이른바 '노래뮤비방' 1곳은 유사 노래연습장으로 영업을 하다 적발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됐다.
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불법행위 단속과 방역수칙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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