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전 SBS 아나운서/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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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5년의 시간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라며 "SBS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SBS에서 퇴사하는 심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게시된 사진 속에는 SBS 사옥 복도에서 자신의 짐을 챙겨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배성재의 모습과 배성재의 SBS 사원증이 담겼다.
한편 배성재는 지난 2006년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해 스포츠 방송 전문으로 자리매김했다. SBS 스포츠 뉴스와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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