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5명 증가한 9만2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55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92명, 부산 16명, 대구 10명, 인천 14명, 광주 8명(해외 2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60명(해외 4명), 강원 5명, 충북 8명, 충남 4명(해외 2명), 전북 10명, 전남 2명, 경북 13명(해외 3명), 경남 5명(해외 1명), 검역 5명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대학생 지인 모임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 대다수가 젊은층으로 개학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을 통한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며 "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에서는 현재 128명의 확진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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