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직박구리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야산에서 활짝 핀 산수유 꽃을 따먹고 있다. 2021.2.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예상 강수량은 이날 낮 12시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은 20~60mm, 그외 지역은 30~80mm가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주는 17도까지 오르겠고, 대구·영천·경산·청도·칠곡·성주 16도, 나머지 지역은 9~15도를 가르키겠다.
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안동, 예천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밤부터는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등에 강풍 예비특보,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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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높이는 1~4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지역과 북동산지는 많은 천둥·번개와 돌풍이 동반된 대설이 예상되고, 눈이 비교적 무거운 특징이 있어 축사 및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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