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박찬호·박세리·박지성, 골프·요리·사이클 도전기 공개

뉴스1 제공 2021.02.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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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쓰리박' © 뉴스1MBC '쓰리박'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쓰리박'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특별한 인연들과 함께 지금껏 본 적 없는 3인 3색 도전을 시작한다.

28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골프, 요리, 사이클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골프 지옥 훈련을 시작한 박찬호는 '타이거 우즈의 절친' 프로 골퍼 남영우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찬호는 라운딩 내내 날카로운 눈빛으로 승리욕을 발동해 시원한 장타를 뽐내며 골프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박세리는 박지성과 생애 처음 만났다. 박세리는 '세리테이블'의 첫 손님으로 등장한 박지성을 위해 힐링 요리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큰손 본능과 능숙한 손놀림을 발휘해 황제의 보양식 '포르케타'를 선사, 과연 박지성이 어떤 평가를 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박지성은 '국대 룸메이트' 이청용과 라이딩 전야제를 즐겼다. 박지성은 웃는 얼굴로 자신을 쥐락펴락하는 이청용과 티격태격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마당에서 미니 축구 게임 한판 대결까지 벌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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