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울산시 남구보건소에서 울산지역 1호 접종자인 이동훈 길메리요양병원 부원장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2.26/뉴스1 © News1 울산사진공동취재단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누적 인원은 모두 200명이다. 울산지역 AZ 백신 접종 대상자는 79만5121명으로, 접종률은 0.025%로 집계됐다.
전날인 26일에는 남구보건소 10명(7.8%), 농소요양병원 20명(27.3%), 이손요양병원 140명(48.3%) 등 총 170명이 접종했다.
의사가 근무 중인 요양병원에서는 자체접종을 실시하며, 요양시설에서는 위탁 의료기관의 촉탁의사 또는 보건소 의료진 직접 방문해 접종한다.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전날 울산 남구보건소에서 백신울 접종한 1명이 발열(38.4도)과 두통, 근육통 및 접종부위 통증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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