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남원서 확진자 2명 발생…전북 26일에만 총 17명 확진

뉴스1 제공 2021.02.2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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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김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하며 n차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27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최근 전북 김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하며 n차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27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180번과 1181번 환자로, 군산 1명, 남원 1명이다.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은 남원54번 확진자(전북 1180번)는 시흥 631번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그 동안 자가격리 중이었다.



군산 165번(전북 1181번) 역시 군산 158번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2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모두 자가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은 만큼, 접촉자나 이동동선은 없었다.



2명이 추가확진을 받으면서 이날 전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7명(전주 15명)으로 늘었다. 앞서 전주 효자동 TB휘트니스센터 발 확진자 15명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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