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전북 군산시보건소에서 '전북 1호 접종자'인 김정옥 참사랑요양병원 원장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전북도청 제공) 2021.2.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접종 완료자는 총 1132명(10개 시·군)으로 집계됐다. 14개 시·군 전체 대상인원 1만4219명과 비교할 때 평균 접종률은 7.96%다.
이날 진안과 장수, 순창, 부안은 접종이 진행되지 않았다. 접종 일정은 진안 3월2일, 장수 3월2일~4일, 순창 3월2일~4일, 부안 3월3일~24일로 계획돼 있다.
한편, 정읍시는 휴일인 27일(오전 11시)에도 정읍사랑요양병원 종사자 및 입소자 10명에 대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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