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객패널 ‘신한사이다’ 출범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21.02.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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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고객 소통 채널 ‘신한사이다’를 구축하고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을 파악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부터는 온·오프라인 패널 3000명을 선정하는 등 확대 운영 중이다.

신한사이다는 고객패널제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상품과 서비스 △디지털 분야 △금융과 할부 서비스 △시니어 전문 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패널을 선정하는 등 전문 프로슈머(제품개발을 할 때에 소비자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방식) 체계를 갖췄다.



올해는 신한사이다는 전문자문단과 서포터즈로 구분해 3월 1일부터 운영된다. 먼저 전문자문단은 △금융상품 출시에 따른 소비자 영향도 분석 △카드 신상품 체험 리포트 제출 △서비스 벤치마킹 △상품과 서비스 체험 후기 개인 SNS 포스팅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고객 의견 개진 △아이디어 제안 △전문 분야별 설문조사 △상품서비스와 디자인 선호도 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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