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전본부, 운수회사 안전경영 지원

뉴스1 제공 2021.02.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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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사업용 운수회사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2월22일부터  6월1일까지 ‘100일 무사고운동’을 전개한다.© 뉴스1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사업용 운수회사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2월22일부터 6월1일까지 ‘100일 무사고운동’을 전개한다.©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사업용 운수회사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6월1일까지 ‘100일 무사고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무사고 100일 운동’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운수회사들이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보상금 지급 등으로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관내 20대 이상의 버스, 택시, 화물 운수회사 30개사를 대상으로 업종별 교통사고 발생 및 피해자수가 현저히 감소한 우수회사 9개사를 선정 포상할 방침이다.

특히, 최우수 교통안전관리자 1명을 선발해 별도 포상할 예정이다.



공단은 ‘무사고 100일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비대면 안전컨설팅, 안전용품 배포와 각 회사 교통사고 취약요인 분석 등을 제공키로 했다.

김기응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수업계의 자발적인 안전경영만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비책 중의 하나다”라며 운수회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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