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 진관산업단지에서 경찰들이 차량 통제를 하고 있다. . 2021.2.17/뉴스1 자료사진.
25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화성 소재 용역업체 소속 외국인 근로자 1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화성 소재 용역업체 직원들로 화성 장안면 소재 제조공장에서 근무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남양주 진관산단에서는 지난 13일 플라스틱 제조공장 근무하는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 1명이 감염된 직후 지금까지 해당업체 종사자 133명, 가족·지인 42명, 진관산단 내 다른 공장 직원 2명 등 모두 177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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