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김두년 총장, '용기내 챌린지' 동참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2021.02.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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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김두년 총장, '용기내 챌린지' 동참


중원대학교 김두년 총장이 지난 24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식당을 돕고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정착을 위해 '용기내 챌린지'에 참여했다.

'용기내 챌린지'는 물건을 담는 그릇으로 냄비의 '용기(容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한 의미의 '용기(勇氣)'의 뜻을 담았다. 이는 최근 사용량이 높아진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괴산군에서 진행하는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차영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은 김 총장은 다음 참가자로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조보현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추천했다.

이날 김 총장은 관내 식당을 방문해 점주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준비한 냄비(용기)에 음식을 포장했다.



그는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관내 지역 대학으로써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것"이라며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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