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오츠카
2019년 9월 출시한 라인바싸는 온라인 판매 경로로 탄산수 시장을 공략했다. 라인바싸는 정제수로 만드는 일반 탄산수와 달리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 미네랄 성분을 담은 생수를 원료로 사용했다.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속리산국립공원을 수원지로, 속리산 해발 350m의 화강암층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를 사용했다.
김용민 동아오츠카 라인바싸 탄산수 담당자는 “기존 플레인 외에 레몬, 자몽과 같은 플레이버 탄산수도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며 “미네랄 생수를 담은 라인바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트레비’가 작년 판매액 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했고 이어 코카콜라 씨그램(208억원), 하이트진로음료 토닉워터(102억원), 일화 초정탄산수(48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