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데이타솔루션 본사에서 퓨처플레이와 데이타솔루션은 스타트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배복태 데이터솔루션 대표(왼쪽)와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사진제공=퓨처플레이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우수한 기술과 사업 역량을 보유한 빅데이터, AI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지원한다.
퓨처플레이는 현재까지 약 140여개 기업을 투자·육성했다. 주력 분야는 AI, 자율주행, 로봇,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테크업플러스’와 LG전자 사외벤처 프로젝트도 추진했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데이타솔루션이 갖춘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공동으로 직접 스타트업을 만드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