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성주·포항 등서 산발적 지역감염 지속…경북 누적 3194명

뉴스1 제공 2021.02.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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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경북 안동시 풍산읍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출하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2.24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경북 안동시 풍산읍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출하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2.24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의성군 5명, 성주군 2명, 포항시와 청송군 각 1명 등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의성에서는 지난 23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주민 4명이 확진됐다.



성주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포항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송에서는 지난 23일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한 자녀 1명이 방역당국의 접촉자 통보로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3194명이며, 205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86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12.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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