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PBBNews=뉴스1
독일 선수 가치 평가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손흥민의 가치를 9천만 유로(한화 약 1213억원) 평가했다. 손흥민은 전 세계 선수들 중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이번에 책정된 평가에서 손흥민의 몸값은 메시를 뛰어넘었다. 메시는 8천만 유로의 가치로 평가받으며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18골(리그 13골, 유로파리그 4골, 리그컵 1골)과 13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31개의 공격 포인트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이다.
사디오 마네(29)와 모하메드 살라(29·이상 리버풀), 해리 케인(28·토트넘), 케빈 데 브라이너(30·맨체스터 시티)가 1억2000만 유로로 공동 3위.
홀란드와 알렉산더-아놀드(23·리버풀), 라힘 스털링(27·리버풀)이 1억1000만 유로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홀란드가 TOP10 안에 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앙 펠릭스(21·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제이든 산초(21·도르트문트)는 1억 유로를 매겼다.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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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브루느 페르난데스(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슈아 키미히(26·바이에른 뮌헨), 잔 오블락(28·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멜루 루카쿠(28·인터밀란)가 9000만 유로로 책정됐다.
손흥민(빨간색 위 네모)의 몸값이 리오넬 메시보다 높다. /사진=독일 트랜스퍼마르크트